인천밀알선교단

1991년부터 시작된 인천밀알선교단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라는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말씀을 따라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을 목표로 장애인 사랑, 나눔, 섬김, 복지를 선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천밀알선교단은 1991년 설립되어 화요정기모임, 사랑의 캠프, 일일찻집, 밀알음악회 등의 장애인복지 및 계몽사업을 하고 있으며, 밀알야학, 그룹홈, 보호작업장, 활동지원센터,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의 기관사업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후원금 전부를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에 쓰고 있기에 밀알은 여전히 풍요롭지 않지만 이러한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이어온 이 '가난함' 이야말로 밀알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S.루이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장애 속에는 하나님의 소명이 들어있다.”

이 땅의 장애인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올 때까지,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인생에 깃든 하나님의 소명을 알고 예배자와 영적 리더로 세워질 때까지, 우리 밀알은 이 가난함을 자랑하며 달려가겠습니다.

이 기쁨의 자리에 함께 동행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사말_사진-(1)

(사)인천밀알 대표
박찬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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