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8일, 토요일에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으로 은혜 가운데 “2022 중증장애인 자립공간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김민교 이사장님의 기도와 박찬우 단장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육덮밥, 육개장, 해물부침개, 떡볶이, 식혜, 수정과, 커피, 과일청에이드 등 음식메뉴와 옷, 가방, 신발, 다육이, 추억의 군것질 세트, 달고나, 가래떡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많은 공연팀들(밀알합창단, 색소폰 동호회, 사수련 자매, 성지교회)의 공연으로 우리의 눈과 귀가 즐거워 더욱 풍성한 바자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바자회 소식을 듣고 방문해 주셔서 얼마나 큰 힘과 격려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물품들을 기증해 주신 분들, 음식들을 손수 준비하느라 수고한 간사님들, 그리고 여러 모양으로 섬겨주신 많은 봉사자분들이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과 물질후원, 기도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그 목적대로 중증장애인 자립공간 마련을 위해 전액 사용될 것이며, 보다 자세한 결산 내용은 7월 밀알보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밀알은 후원자님과 함께 이 땅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날까지 더욱 힘을 내어 더 멀리 가고자 합니다. 그날까지 변함없이 든든한 동역자의 모습으로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9일
인천밀알 박찬우 단장 외 사역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