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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가족 이야기 <당신을 알고 싶어요> 3탄
밀알의 간판 미인을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한 번 해주세요. 박영임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사는 57세 박영임 집사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
이자 두 딸의 엄마이고, 세 손녀의 할머니입니다. 인천밀알선교단에서 선교부원으로, 화요
모임에서는 예배위원, 특히 헌금위원을 맡아 헌신하고 있어요.
2. 인천밀알과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되셨나요?
인천밀알선교단과의 인연은 10년이 넘었지요. 저의 활보 이용자인 정용기 권사님과 인연
이 되어서 같이 나오게 되었어요. 매주 화요모임에 오면 여러 장애인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마음의 안식을 얻고 간답니다.
3. 인천밀알 가족이 되기 전과 가족이 된 후의 삶에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천밀알 가족이 되기 전에는 복지관을 다니며 별 의미 없이지냈어요. 그런데 인천밀알선
교단 모임에 나오면서부터는 봄가을로 나들이도 가고, 노래반 때는 목사님과 친구들과 합창
을 하면서 찬양과 노래를 배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온답니다. 특별히 사랑으로 대해
주시는 사모님과 목사님, 간사님 너무 좋아요~
4. 인천밀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음~ 박찬우 단장님. 박원일 목사님. 이상훈 목사님, 김성환 목사님, 그리고 단장님 사모님
생각이 나는데요. 특히 사모님은 늘 웃음으로 반겨주시고 저와 서로 배치기를 하며 인사를
하며 웃는답니다.
도화장로교회 김성환 목사님과 사모님 또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 그동안 인천밀알에서 경험했던 추억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제가 인천밀알에 다니면서 나들이 갈 때면 항상 당일 가는 나들이는 갔지만 1박 2일 나들
이는 안 갔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주님이 용기를 주셔서 1박 2일 나들이도 가게 되었어요.
6 _장애인선교를 위한 따뜻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