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0-이북 프로젝트파일

여수. 원주 1박 2일을 다녀오면서 너무 좋았어요. 막상 1박 2일 떠나보니 두려웠던 마음은
없어지고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나들이는 다 갈 거예요.

6.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요즘은 선교단에서 합창반 부장, 화요모임 때에는 노래반 시간에 목사님과 친구들과 맘껏
찬양하며 화요모임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드리는 시간에는 은혜받고 성령 충만 받는답니다.
그리고 올 초부터 정용기 권사님과 함께 작은 신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원래는 정용기 권사
님의 학업을 돕기 위해 같이 나갔다가 저도 함께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답니다.
7. 최근에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코로나 때문에 기뻐할 일이 없었는데 둘째 딸이 둘째 손녀를 낳아서 기쁘답니다. 요즘은
손녀 보는 재미와 밀알선교단 모임과 신학 공부를 하면서 주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기쁘답
니다.

8. 최근에 가장 슬펐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얼마 전에 제가 다니던 교회 원로 목사님이 돌아가셨어요. 항상 웃으시며 손 내밀어 반겨
주시던 목사님이 자꾸 생각나요. 코로나 때문에 교회를 자주 못가서 많이 서운하고 생각이
많이 나네요.

9. 지금 하나님께 가장 바라는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저희 가족 모두가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남편과 같이 주님의 성전에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온 가족이 주님 말씀을 순종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0. 마지막으로 인천밀알에 하고 싶은 말 하나 부탁드려요.
지금처럼 항상 장애인 친구들을 따뜻한 말 한마디와 사랑으로 맞이해주는, 언제나 오고 싶
은 밀알선교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천밀알선교단 사랑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1년 10월 인천밀알보_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