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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가족 이야기 <당신을 알고 싶어요> 6탄






          밀알의 엄마를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한 번 해주세요.
            할렐루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만수동에 살며,
          풍성장로교회에 다니는 66세 황미자 집사라고 합니다.

          2. 인천밀알과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되셨나요?
            4년 전 이상훈 목사님의 소개로 인천밀알에서 운영하는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의 활동지원사
          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밀알야학에 다니고 있던 강현지 자매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화요예배 참
          석과 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3. 인천밀알 가족이 되기 전과 가족이 된 후의 삶에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활동지원사를 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들어왔지만, 밀알야학(선교단)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고 천사 같은 친구들과 매일매일 만나면서는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우리 친구들은 두
          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인격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히려 이들과 상
          관없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장애인 아닌 장애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들을 향한 내 도
          움뿐 아니라 나를 향한 이들의 도움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서로의 벽을 허물
          고 정말 가족이 된 것 같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답니다.

          4. 인천밀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인천밀알선교단에서 협동간사로 섬기고 계신 이상훈 목사님입니다. 인천밀알 안에는 여러분들
          이 계시지만 우리 친구들과 만나고, 대화하고, 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그들의 부족함을 채워주
          고, 직접 찾아가서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보기 드문 감사하신 분입니다.

          5. 그동안 인천밀알에서 경험했던 추억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매주 함께 모여 삶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는 화요모임이 가장 좋은 추












        6   _장애인선교를 위한 따뜻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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