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0-이북 프로젝트파일

6.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제가 최근까지 병원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다리 화상 치료 때문인데, 피부이식 수술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치료 중에 있습니다.

7. 최근에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최근에 제가 가보고 싶었던 CTS에 갈 수 있어서 기뻤어요. 제가 만나고 싶었던 시와 그림 김정석 목
사님이랑 제가 제일 좋아하는‘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를 만드신 김석균 목사님을 실제로 봐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이 두 분이 진행하시는 “아주 특별한 찬양”이라는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었거든
요. 제가 CTS방송국에 보냈던 저의 사연이 채택이 되어서 출연섭외를 받고 출연한 거랍니다. 제가 아
프고 힘들 때 힘이 되어줬던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를 사연과 함께 신청했었고, 그 곡을 직접 만드
신 김석균 목사님이 촬영현장에서 직접 불러주셨어요. 너무나 기쁘고 황홀한 시간이었어요.

8. 최근에 가장 슬펐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요즘 제 마음속에 근심 걱정이 많아졌어요. 가정문제로 짜증도 나고 우울하기도 하거든요. 저희는
장애인 가정인데 어떤 가정이든 문제는 있는 것 같아요. 가정 안팎으로 평안했으면 좋겠습니다.

9. 지금 하나님께 가장 바라는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저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 몸이 힘들면 마음까지도 힘들어지더라고요. 성경말씀처
럼 영육의 강건함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 마지막으로 인천밀알에 하고 싶은 말 하나 부탁드려요.
인천밀알 박찬우 단장님의 몸이 얼른 회복되셨으면 좋겠어요. 단장님 몸이 건강하게 되어서 예전처
럼 힘 있게 사역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021년 8월 인천밀알보_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