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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사역자 이야기


          밀알과의 재회





                                              - 밀알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이종호 간사

          어느덧 따스한 봄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설레는 봄날, 마음껏 이 봄날을 만끽하고 싶지만 아직은 코로나 19로부터 자유할 수 없으므로
          조금만 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듯 싶은 날들입니다.


          예배, 자유라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나날들인 거 같습니다. 또한 이
          자유를 주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안녕하세요~
          밀알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New 센터장 이종호입니다.
          밀알야학으로부터 시작된 후원과 봉사의 시간들이 오늘의 만남으로 다시금 이어지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늘 옆에서만 후원과 봉사로만 일관하다가 밀알의 간사가 되고 보니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
          게 됩니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반갑고 그리웠던 분들을 다시 뵙게 되니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하고 따뜻한 기분이 듭니다.
          무엇이 가장 먼저이고 소중한 것들인지를 생각해본다면, 전임자이신 박원일 목사님의 말씀
          처럼 이용자 한 분 한 분을 제 가족처럼 형제처럼 생각하는 것들과 이용자들의 권익과 프로
          그램 서비스 증진을 위한 저와 저희 직원들 모두의 한 마음 한 뜻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듭
          니다.


          또한 이것들이 “밀알”의 정신이라는 생각도 보태어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마25:45)


          항상 섬기고 열려 있는 자세로 제게 맡겨진 소명을 달성할 수 있는 충성된 종으로 부르심에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_장애인선교를 위한 따뜻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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