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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이모저모


           2021년 12월 25일자 인천기독교신문에 실린 인천밀알 30주년...



















                인천밀알 설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밀알행복센터에서 기념식 겸 시상식 개최                    감사패(정상현), 간사표창(김인지)
                                                        을 했다.
            장애인을 향한 복음전도와 그들      도 개최하였다.               이어 한덕진 목사(한국밀알연합
           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계     이날 1부 감사예배는 박원일 목    회장)의 축사와 여광조 목사(대전
           몽, 계도를 꿈꾸며 설립한 인천밀     사(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밀알 단장)와 박춘섭 목사(의정부
           알이 올해로 30주년이 되어 지난     김낙호 장로(법인이사)의 기도와     밀알 단장)의 격려사 후 김인식 목
           14일 인천밀알 본부 야학센터에서     김민교 목사(이사장)의 설교로 이    사와 인천밀알장애인합창단의 축
           소속 장애인들과 담당 봉사자들,      어졌다.                  하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후원하는 이사들이 함께 조      김 목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     간사표창을 받은 김인지 팀장(행
           촐한 기념 감사예배 및 송년회를      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     복한일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개최했다.                  서 “지난 30년을 우리 인천밀알은   에서 5년 여의 기간 동안 발달장애
            91년 당시 김종철 목사에 의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하심     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렵다는 생
           밀알 복지 홈 개원과 수화교실, 문    속에 지내왔다. 수많은 고난과 환    각보다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해
           서선교지 ‘나눔터’를 발간하는 등     란 속에서도 우리를 건지셨고 앞     주었다.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장애인을 향한 섬김 프로그램으로      으로도 여전히 건지실 것으로 믿     발달자앵인의 행복과 재활을 위해
           밀알사역은 시작됐다.            는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많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명을 다하겠
            2대 단장으로 박찬우 목사가 취     은 어려움과 위협이 따르지만 지난    다.”고 표창소감을 말했다.
           임(2000년)한 후 밀알 사랑의 학교  30년을 위로와 힘이 되었던 주님     한편 박찬우 단장은 “지난 30년
           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설치, 밀     의 은혜가 앞으로의 30년도 깊이    의 역사 속에 은혜로 함께 해주신
           알야학 등 공동체 활동 증설과 생     개입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동역해 주신
           활체조 및 목요모임, 행복한일터      했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오늘의
           등 장애인 모임 자치 프로그램이       2부 기념식은 박찬우 단장의 인    인천밀알을 존재하게 했다. 그동
           한층 발전했다.               사와 내빈소개로 시작하여 30년의    안 여러분의 땀과 눈물로 일구어온
            또한 장애인 단체 해외비전캠프      발자취를 영상으로 소개하였고,      인천밀알은 앞으로도 더욱 견고하
           (2000, 중국 북경), 인천시립교향  ㈜교세라(대표 전희인), 주안가정    게 성장할 것이다. 기도해 주시고
           악단 찾아가는 음악회(2011), 세계  의원(원장 신동배), 도화장로교회    자앵인 모두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적인 장애인 음악가 레나 마리아      (담임 김성환)에게 공로패를 수여    그 날까지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초청음악회(2014) 등 굵직한 행사   하였고, 공로감사패(안숙인), 근속   베풀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인천밀알보_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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